2009년 05월 15일
선택이라는 것
사람의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그동안 살아온 인생의 결과로서 얻어 낸 선택지들,
인생이란 게 그렇게 호락호락하지는 않는 것인지
세상은 사람에게 동일 선상의 선택지 중 하나만을 선택하도록 강요한다.
합리성이라는 이유로, 윤리라는 이유로, 의무라는 이유로, 동시 불가능성이라는 이유로..
기타 오만가지 이유로 인해 "짜장면을 먹을까 짬뽕을 먹을까" 마저도 하나를 선택해야만 하는게 인생.
(짬짜면을 선택할 수도 있겠지만, 인생사의 모든 것들이 이런 적당한 타협안을 제공하고 있는 것은 아니니까..)
최선을 고르기 위해, 혹은 차악을 고르기 위해 자신의 잣대를 기준으로 판단을 시도한다.
진정한 인생의 고뇌는 지금부터 시작.
선택가능한 답안들 중, 도대체 최선은 무엇이고 차악은 무엇일까.
지금 판단한 선택안이 눈을 감기 직전 다시 생각해 보았을 때 과연 최선/차악이었을까?
살아온 기간에 비례해서 선택의 난이도와 결과의 책임은 커져가만 가는 듯하다.
# by | 2009/05/15 02:48 | 잡념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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