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이라는 것

사람의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그동안 살아온 인생의 결과로서 얻어 낸 선택지들,
인생이란 게 그렇게 호락호락하지는 않는 것인지
세상은 사람에게 동일 선상의 선택지 중 하나만을 선택하도록 강요한다.

합리성이라는 이유로, 윤리라는 이유로, 의무라는 이유로, 동시 불가능성이라는 이유로..
기타 오만가지 이유로 인해 "짜장면을 먹을까 짬뽕을 먹을까" 마저도 하나를 선택해야만 하는게 인생.
(짬짜면을 선택할 수도 있겠지만, 인생사의 모든 것들이 이런 적당한 타협안을 제공하고 있는 것은 아니니까..)

최선을 고르기 위해, 혹은 차악을 고르기 위해 자신의 잣대를 기준으로 판단을 시도한다.
진정한 인생의 고뇌는 지금부터 시작.

선택가능한 답안들 중, 도대체 최선은 무엇이고 차악은 무엇일까.
지금 판단한 선택안이 눈을 감기 직전 다시 생각해 보았을 때 과연 최선/차악이었을까?


살아온 기간에 비례해서 선택의 난이도와 결과의 책임은 커져가만 가는 듯하다.

by 꾸에엑 | 2009/05/15 02:48 | 잡념 | 트랙백 | 덧글(0)

고민..

자려고 누워있다가 결국 다시 일어났다.

피곤해서 눈은 까끌 거리는데, 
마치 텁텁한 안개 속에 뭍혀 있는냥 가슴이 답답해서.


by 꾸에엑 | 2009/05/10 05:01 | 잡념 | 트랙백 | 덧글(0)

골든 위크 한국 여행(?) 도착...

이상하다...

하루를 백일처럼 기다렸건만...
그냥 이틀 어딘가 워크샵 다녀온 것처럼...

그다지 감흥이 없다..

이... 알 수 없는 공허함..


ps. 하지만 역시 우리 어무니 음식은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

by 꾸에엑 | 2009/05/03 02:54 | 잡념 | 트랙백 | 덧글(0)

해골바가지

어제부로 진행 중이던 프로젝트가 또 중단되었다.
그리고 동수와 나는 참이슬을 11시가 넘도록 마셨다.

동수는 집에 간 기억은 없고 정신을 차려보니
욕조 안에 누워있었다고 한다. 물은 식어있고.

다행히 난 세탁기를 돌려놓은 채로 잤을 뿐.


술이 덜 깬 채로 출근하여 회의 중에 핏발 좀 세우고..
화장실에서 본 내 얼굴은 해.골.바.가.지.

by 꾸에엑 | 2009/04/22 20:03 | 오사카 생활 | 트랙백 | 덧글(0)

메모

오리지날
성난불길협곡(8) 13-16통곡의동굴(10) 17-20죽음의폐광(10) 17-20그림자송곳니성채(10) 18-21검은심연의나락(10) 22-24스톰윈드지하감옥(15) 23-25가시덩굴우리(15) 24-27놈리건(15) 25-28붉은십자군수도원:묘지(20) 30-32붉은십자군수도원:도서관(20) 33-35가시덩굴구릉(25) 34-37붉은십자군수도원:무기고(20) 35-37붉은십자군수도원:성당(20) 36-40울다만(30) 36-40줄파락(35) 43-46마라우돈(35) 42-48아탈학카르신전(35) 45-50검은바위나락(40) 48-56혈투의전장:동쪽(45) 55-58검은바위첨탑:하층(45) 55-58혈투의전장:서쪽(45) 57-60혈투의전장:북쪽(45) 57-60스트라솔름(45) 57-60스칼로맨스(45) 58-60검은바위첨탑:상층(45) 58-60줄구룹(50) 60+오닉시아둥지(50) 60+화산심장부(50) 60+검은날개둥지(59) 60++안퀴라지폐허(50) 60++안퀴라지사원(50) 60+++낙스라마스(51) 60++++ (노스랜드 패치)

불타는성전
지옥불성루(55) 60-62피의용광로(55) 61-63강제노역소(55) 62-64지하수렁(55) 63-65마나무덤(55) 64-66아키나이납골장(55) 65-67옛힐스브래드구릉지(66) 66-68세데크전당(55) 67-69증기저장고(55) 68-70검은늪(65) 69-70으스러진손의전당(55) 69-70어둠의미궁(66) 80메카나르(68) 70신록의정원(68) 70알카트라즈(65) 70마법학자의정원(65) 70카라잔(68) 70+그롤의둥지(65) 70+마그테리돈의둥지(65) 70+줄아만(68) 70++불뱀제단(70) 70++폭풍우요새(70) 70++하이잘정상(70) 70+++검은사원(70) 70+++태양샘고원(70) 70++++

by 꾸에엑 | 2009/04/21 18:19 | 하고 있는 게임 | 트랙백 | 덧글(0)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

- 노트북과 와우

한국 세상과 통하는 창..
한 때 주변 상황 안보고 무모하게 캐삭을 하고
한달을 우울증과 향수병에 시달렸다


- 티비

얘는 하루종일 옆에서 떠든다.
가끔 노래도 하고 헛소리도 하고 
못알아 듣는 소리도 한다.


- 전기 포트

내 야식 당번. 컵라면은 정말 잘 끓인다. 
이 녀석 없었으면 진작에 굶어 죽었을 거다.


멋진 놈덜....... 안닦아줘서 미안해

by 꾸에엑 | 2009/04/21 01:21 | 오사카 생활 | 트랙백 | 덧글(0)

手紙

拝啓、 大切なあなた様

すれ違ってるあなたに。。。
いまさら届けない手紙を書いてます。

下手な日本語ですけど、
いずれにしても
秘密の存在だったあなたは
ここにはまだ秘密で残したいという
臆病のぼく許してくれるのでしょうか。。

連絡できなかった一週間、
僕にもあなたにも苦しい時間になったと思ってます。

あなたのことが気になって心配になって、
電話をかけてみるかどうかずっと悩みました。

互いに
いとしいひとでしたから、
たいせつなひとでしたから、
こころが通じ合ったひとでしたから、

心の穴が大きいはずだとおもいますが、
こんなことになったのは僕のせいですから、
ぼくを責めて下さい。

そっと閉じてる瞳。。。
夢中でしゃべてる唇。。。
ぎゅっと抱きしめてくれた両手。。

あなたの一つ一つが僕の記憶にいつも流してること
ご存知でしょうか。

これから日一日過ごして、
何ヶ月、何年、何十年のあとになったら
記憶ではなく胸を暖める追憶で感じられるひが来るでしょう。。?

ぼくは予定のとおり帰ります、
遅くともあなたに出会った夏のあの日が来る前。。帰ります。
これは最初から変わらなかった事実ですから。何も無い事実ですから。。。


でも、あなたにひとつはつたえたかったです。
僕もあなたにあえたかったです。。いつも。。
まるで、あなたが東京にいって、ぼくが大阪に来たの。。
それだけで限界はもう決めてたかもしれないですけど。

僕たちの一年間の付き合い無駄遣いことではないように。。。
あなたの幸せ真心にお祈りしております。

大切な人だった柳より

by 꾸에엑 | 2009/04/18 05:12 | 잡념 | 트랙백 | 덧글(0)

ㅠ..ㅠ

Somebody help me...please

by 꾸에엑 | 2009/04/16 19:23 | 잡념 | 트랙백 | 덧글(1)

눈물의 손절

2007년 12월 .. 제대로 고점 잡고 집어넣은 '프루덴셜동남아주식투자 Ha'

당시, 이미 미국 부동산 위기가 수면위로 올라와서 세계 증시를 흔들고 있던 시기에
똥남어 4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싱가폴, 태국) 은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그들만의 상승/혼조세를 이어가고 있었음.

이에 감명받아  투자를 결심.. 다분 포트폴리오를 넓혀 햇징을 도모하고자라는 셈도 있었으나...

현상황에서 이후 시황을 정리하자면,
작년 말까지 똥남아는 본격적인 미국 부동산 위기에서 남들의 2배 만큼 떡실신했고.
아직까지도 지역별 산업구조적/정치적인 이유에서인지 기어올라올 생각이 없는 듯.

(가장 큰 문제로서, 언젠가 펀드 매니저가 바뀌었던 건가, 운용력이 개막장이 되어버려서
해당 섹터 종주가의 상승폭에 비해 펀드 기준가가 전혀 오르지 못하고 있는 것이 제일 심각하다.)


투자금 자체적으로 -55%의 손해에 은행예금에 넣었을 경우 기대수익 +8% (연복리5% 1.5년)
  --> -58.4%의 최종 투자 손실 


이 펀드는 답이 없어서 정리한다. 
이로써 나를 재테크 월드로 입문시킨 병규네 누님과의 인연도 끝.





by 꾸에엑 | 2009/04/13 10:21 | 류크루지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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